러 외무장관, 베이징 이어 북한 도착...푸틴 방북 논의할 듯

김희준 2023. 10. 1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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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오늘(18일) 북한에 도착해 이틀간의 방북 일정을 시작했다고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오늘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일대일로 정상포럼과 중러 정상회담 관련 일정을 마치고 북한으로 이동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하면서 김 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수락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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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오늘(18일) 북한에 도착해 이틀간의 방북 일정을 시작했다고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오늘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일대일로 정상포럼과 중러 정상회담 관련 일정을 마치고 북한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는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북한 답방과 군사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하면서 김 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수락한 바 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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