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전·현직 유엔총회 의장 만나 “불법 핵미사일 반대 메시지 북한에 발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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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전·현직 유엔총회 의장들을 만나 "국제사회가 단합해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개발을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지속해서 발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북한이 전례 없는 수준의 도발을 지속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선제 핵 공격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며, "이에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측은 단호한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며 우리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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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전·현직 유엔총회 의장들을 만나 “국제사회가 단합해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개발을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지속해서 발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이 유엔총회 의장협의회(UNCOGA) 의장과 대표단을 만나 주요 국제 현안과 한반도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승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데니스 프란시스 78차 총회의장, 얀 카반 제57차 총회의장과 처버 커러쉬 제77차 총회의장 등이 유엔총회의장협의회 대표단에 소속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북한이 전례 없는 수준의 도발을 지속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선제 핵 공격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며, “이에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측은 단호한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며 우리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유엔총회의장협의회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정의, 인권 증진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규범 기반의 질서를 구축하고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연대하도록 협력해 달라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이에 유엔총회의장협의회도 국가 간의 협력과 연대가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면서,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여러 글로벌 현안에 대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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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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