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인청사 등 5개 시유지 팔아 신청사 재원 마련"

한무선 2023. 10. 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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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5개 공유재산을 매각해 재원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매각 가능한 공유재산 중 두류정수장 유휴부지, 성서행정타운, 칠곡행정타운, 중소기업명품관, 동인청사(건물), 동인청사(주차장) 등 6곳을 검토했다.

그 결과 두류정수장 부지는 시의회의 반대를 고려해 보류하고 나머지 5개 공유재산을 매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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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정수장 부지는 시의회 반대로 보류하기로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5개 공유재산을 매각해 재원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 산격동 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매각 가능한 공유재산 중 두류정수장 유휴부지, 성서행정타운, 칠곡행정타운, 중소기업명품관, 동인청사(건물), 동인청사(주차장) 등 6곳을 검토했다.

그 결과 두류정수장 부지는 시의회의 반대를 고려해 보류하고 나머지 5개 공유재산을 매각하기로 했다.

시는 매각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는 대로 시 의회에 매각동의안을 제출해 통과되면 신청사 설계예산을 의회에 낼 계획이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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