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하한가 기록 영풍제지·대양금속 거래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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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국거래소가 오늘 하한가를 기록한 코스피 기업 영풍제지와 최대주주 대양금속의 매매거래를 내일부터 정지하고, 조회 공시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오늘 두 종목의 주가 급락과 관련해 "신속한 거래질서 정립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풍제지 지분 45%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 대양금속도 오늘 오전 9시 반쯤부터 하한가에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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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국거래소가 오늘 하한가를 기록한 코스피 기업 영풍제지와 최대주주 대양금속의 매매거래를 내일부터 정지하고, 조회 공시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오늘 두 종목의 주가 급락과 관련해 "신속한 거래질서 정립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되는 종목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금융당국은 지난 7∼8월 영풍제지 등의 불공정 거래 가능성을 인지해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남부지검은 오늘 영풍제지에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주가가 730% 오르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영풍제지는 오늘 코스피 개장 직후부터 매도 물량이 쏟아지다 오전 9시 12분쯤 하한가에 도달했습니다.
영풍제지 지분 45%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 대양금속도 오늘 오전 9시 반쯤부터 하한가에 진입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4753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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