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 470여 명…40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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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를 둘러싼 이스라엘과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현재 이스라엘에 있는 우리 국민의 수는 470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8일)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총 470여 명"이라며 "주이스라엘 대사관이 우리 국민 수를 전수 조사한 결과 40여 명이 추가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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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를 둘러싼 이스라엘과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현재 이스라엘에 있는 우리 국민의 수는 470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8일)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총 470여 명”이라며 “주이스라엘 대사관이 우리 국민 수를 전수 조사한 결과 40여 명이 추가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7일 하마스의 공습 이후 파악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의 수는 천50여 명이었는데, 대한항공 항공편과 정부의 군 수송기 등으로 절반 이상이 이스라엘을 빠져나왔습니다.
교민 추가 수송 계획에 대해선 “현지 상황과 우리 국민의 수요 등을 바탕으로 여러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가자지구는 ‘여행 금지’에 해당하는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돼 있고, 서안지역과 가자지구 반경 5km 지역은 ‘출국 권고’인 여행경보 3단계가 발령돼있습니다.
외교부는 이외 이스라엘 지역에도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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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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