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임시회 개회…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등 28건 심사

정우용 기자 2023. 10. 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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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18일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11월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임시회에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등 28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등을 들을 예정이다.

우지연 시의원은 청년층 인구 감소 방지를 위한 일자리 플랫폼 제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타지 청년의 창업 지원과 동일 기업 중복 지원 사례 등의 해결책으로 '정책지원 한도제'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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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진행 모습(자료사진)/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천시의회는 18일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11월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임시회에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등 28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등을 들을 예정이다.

이날 이승우 시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지역 기업에서 일회성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우지연 시의원은 청년층 인구 감소 방지를 위한 일자리 플랫폼 제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타지 청년의 창업 지원과 동일 기업 중복 지원 사례 등의 해결책으로 '정책지원 한도제'를 제안했다.

이명기 시의장은 " 내년도 지방교부세와 순세계잉여금의 감소로 올해 대비 1000억원 이상의 세입 축소가 예상된다"며 "예산이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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