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보건부 "사망자 3천300명, 1만 3천 명 부상"

김영아 기자 2023. 10. 1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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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유혈 분쟁이 발발한 지난 7일 이후 현재까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측 사망자가 3천300명을 훌쩍 넘어섰다고 가자지구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오늘(18일) 팔레스타인인 3천300명 이상이 숨지고, 1만 3천 명 넘게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에 따르면 전쟁 발발 이후 현재까지 이스라엘 부상자는 총 4천47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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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유혈 분쟁이 발발한 지난 7일 이후 현재까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측 사망자가 3천300명을 훌쩍 넘어섰다고 가자지구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오늘(18일) 팔레스타인인 3천300명 이상이 숨지고, 1만 3천 명 넘게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보건부는 이날 기준으로 전국에 부상자 332명이 입원 중이며, 이 가운데 167명이 중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부에 따르면 전쟁 발발 이후 현재까지 이스라엘 부상자는 총 4천475명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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