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화장품 고를 때 확인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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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영유아 화장품 선택 시 참고할 가이드를 제시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영유아용 자외선차단제의 경우 사용기준이 지정 및 고시된 성분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안전성을 정기적으로 검토하여 사용기준을 변경하고 있다.
타르색소의 경우 사용기준이 지정 및 고시된 원료 이외에도 영유아 제품에 사용할 수 없는 색소를 별도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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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영유아 화장품 선택 시 참고할 가이드를 제시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영유아용 자외선차단제의 경우 사용기준이 지정 및 고시된 성분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안전성을 정기적으로 검토하여 사용기준을 변경하고 있다.
파라벤의 경우 단일성분은 0.4%, 혼합사용 시 0.8% 내에서는 성인 뿐만 아니라 영유아에게도 안전하다. 트리클로산은 사용기준이 엄격하기 때문에 영유아에게도 안전하다. 이는 사용 후 씻어내 제거하는 인체세정용 제품과 데오도런트, 페이스파우더, 블레미쉬컨실러에 0.3%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타르색소의 경우 사용기준이 지정 및 고시된 원료 이외에도 영유아 제품에 사용할 수 없는 색소를 별도로 지정하고 있다.
제품별로는 샴푸를 고를 때 영유아용으로 표시된 제품을 고르는 게 좋으며, 적당한 세정력으로 두피가 건조해지지 않고 물에 잘 헹궈지는 제품이 적합하다.
로션과 크림의 경우 영유아용으로 표시된 제품을 선택하고, 아이의 피부가 많이 건조하면 크림을 그렇지 않으면 로션을 선택하는 게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보고된 제품 중 영유아용으로 표시된 제품을 고르는 게 적합하다. 자외선 노출시간과 강도, 활동 종류에 따라 적당한 SPF 지수와 PA 등급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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