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조작' 연루 검찰 수사 대상 오른 통계청 직원 2명 인사 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통계청 직원 2명이 인사 조치됐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 4급 직원 2명이 전보 발령, 별도의 보직 없이 본청 소속으로만 전환됐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 당시 한국부동산원 통계 조작 의혹에 연루된 서기관급으로, 최근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를 요청한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통계청은 "검찰 수사가 시작됨에 따라 이들이 업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통계청 직원 2명이 인사 조치됐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 4급 직원 2명이 전보 발령, 별도의 보직 없이 본청 소속으로만 전환됐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 당시 한국부동산원 통계 조작 의혹에 연루된 서기관급으로, 최근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를 요청한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중 한 명은 지난 2018년 홍장표 전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의 지시를 받아 자료를 무단으로 반출한 혐의 등을 받는다.
통계청은 "검찰 수사가 시작됨에 따라 이들이 업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