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 러 외무장관, 북한 도착…푸틴 방북 일정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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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오늘(18일) 북한에 도착해 이틀간의 방북 일정을 시작했다고 스푸트니크통신 등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일대일로 정상포럼 및 중러 정상회담 관련 일정을 마치고 북한으로 이동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내일까지 머무르며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답방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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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오늘(18일) 북한에 도착해 이틀간의 방북 일정을 시작했다고 스푸트니크통신 등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일대일로 정상포럼 및 중러 정상회담 관련 일정을 마치고 북한으로 이동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내일까지 머무르며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답방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 하면서 김 위원장의 방북 초청을 수락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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