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해경,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불법 중국 어선 2척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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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이 해경과 해군에 적발됐습니다.
중부해경청은 어제(17일) 저녁 7시 40분쯤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해상 기상 악화 등으로 중국 어선이 집단으로 해역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제 단속에 나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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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이 해경과 해군에 적발됐습니다.
중부해경청은 어제(17일) 저녁 7시 40분쯤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어선들은 2척이 짝을 지어 조업하는 '쌍타망 방식'으로 그물망을 끌며 우리 해역에서 조업하다가 단속에 걸렸습니다.
해경과 해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늘(18일)까지 특별 단속에 나섰습니다.
최근 해상 기상 악화 등으로 중국 어선이 집단으로 해역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제 단속에 나선 겁니다.
이번 특별 단속에는 해경 함정 11척, 해군 함정 5척 등 16척의 함정과 해경의 고정익 항공기 1대가 투입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불법 외국 어선에 대한 강력한 선제적 대응과 엄정한 법 집행으로 불법 조업 의지를 사전에 꺾겠다"고 박혔습니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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