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당정협의회 22일 개최···민생 법안·정책 논의

박경훈 기자 2023. 10. 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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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 대통령실이 22일 오후 4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김기현 2기 체제'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민생 법안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는 당에서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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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통령실 정례화 제안 후 첫 회의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마친 뒤 용산어린이정원을 산책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통령실

정부와 국민의힘, 대통령실이 22일 오후 4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김기현 2기 체제'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민생 법안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민생 경제 회복 방안 등 민생 정책 관련 안건이 추가되거나 다른 안건으로 수정될 가능성도 있다.

1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는 당에서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각 법안 관련 주무 부처 장관들이,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등이 참석할 전망이다.

이번 회의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국민의힘 지도부가 주 1회 고위당정협의회를 정례화하자고 제안한 뒤 열리는 첫 협의회이기도 하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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