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두 번째 몽골철도 관제역량강화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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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몽골 철도전문가 17명을 대상으로 '몽골 철도교통관제센터 운영역량 강화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시행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총 3회에 걸쳐 코레일의 철도 관제 운영기술을 몽골에 전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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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몽골 철도전문가 17명을 대상으로 '몽골 철도교통관제센터 운영역량 강화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시행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총 3회에 걸쳐 코레일의 철도 관제 운영기술을 몽골에 전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에선 철도교통관제센터와 서울역 지역 관제시스템 견학, 사고조사 등 사례교육, 관제시스템 도입 방향 등 현장학습 및 강의·토론을 병행해 진행했다.
연수를 통해 몽골 연수생들은 자국의 철도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철도기관들은 각 기관의 기술과 정보를 소개해 몽골철도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는 게 코레일의 설명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몽골철도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코레일이 대륙 철도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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