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한가 영풍제지 · 대양금속 주식 거래 정지

고정현 기자 2023. 10. 18.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8일) 주식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영풍제지와 최대주주 대양금속의 매매거래가 정지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이날 2개 종목의 주가 급락과 관련해 신속한 거래질서 정립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이들 종목에 대해 내일( 19일)부터 해제 필요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조회공시를 요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주식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영풍제지와 최대주주 대양금속의 매매거래가 정지됩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이날 2개 종목의 주가 급락과 관련해 신속한 거래질서 정립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이들 종목에 대해 내일( 19일)부터 해제 필요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조회공시를 요구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지난 7∼8월 영풍제지 등의 불공정 거래 가능성을 인지해 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당국은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되는 종목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풍제지는 오늘 유가증권시장 개장 직후부터 매도 물량이 쏟아지더니 오전 9시 12분께 하한가에 도달했습니다.

영풍제지 지분 45%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 대양금속도 이날 오전 9시 30분쯤부터 하한가에 진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 y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