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고속道 대화 공개해 제명된 군의원...무효소송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군청 공무원과 나눈 대화를 녹음한 뒤 무단 공개했다는 이유로 제명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현정 전 양평군의원의 불복 소송이 시작됐습니다.
앞서 양평군의회는 여 전 의원이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양평군청 팀장과 대화한 내용을 동의 없이 녹음한 뒤 유튜브에서 공개해 품위 유지 의무를 저버렸다면서 제명안을 의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군청 공무원과 나눈 대화를 녹음한 뒤 무단 공개했다는 이유로 제명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현정 전 양평군의원의 불복 소송이 시작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18일) 여현정 전 의원이 양평군의회의 징계 결의를 무효로 해달라면서 낸 본안 소송과 가처분 신청에 대한 첫 심리를 진행했습니다.
징계 사유가 모호하고, 절차 역시 위법했다고 반발해온 여 전 의원은 법정에 나오면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의회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부당한 징계를 진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양평군의회는 여 전 의원이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양평군청 팀장과 대화한 내용을 동의 없이 녹음한 뒤 유튜브에서 공개해 품위 유지 의무를 저버렸다면서 제명안을 의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영상+] 尹, 신임 헌법재판소장에 이종석 재판관 지명
- 비만율 1등은 30대 남성...절반이 비만인 이유는?
- 괴산서 전자발찌 훼손하고 도주한 40대 성범죄자 공개수배
- 서울대 치대도 포기...무조건 의대로
- 초토화되는 중동...하마스 최고지휘부는 왜 카타르에? [Y녹취록]
- [현장영상+] 이재명 "드릴 말씀 없다"...1심 선고 재판 참석 위해 출발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날씨] 주말 지나면 '가을 끝'...다음 주 영하권 추위 온다
- [속보] "윤 대통령, 페루서 중국·일본과 양자회담...한미일 3자회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