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서울 ADEX 2023' 지역 항공업체 홍보 마케팅

한송학 기자 2023. 10. 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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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이 관내 항공산업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서울 ADEX 2023'에서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박 시장은 "국내 우주항공산업 생산액의 약 48%, 고용인원의 41%를 차지하며 탄탄한 인프라와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시와 체계기업 간의 우주항공기업과 협력이 강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우주항공청 개청 가시화를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를 조성하고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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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오른쪽)이 18일 '서울 ADEX 2023'에서 지역의 항공관련 기업들의 소개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이 관내 항공산업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서울 ADEX 2023'에서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박 시장 등 항공관련 담당자들은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3에 참가하고 있다.

국내외 우주항공산업 관련 체계기업을 면담하고 방문하면서 지역의 항공방산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지역의 항공기업들에게는 글로벌 마케팅 지원, 항공우주산업 부품업체 지원, 경남항공산업지원단 운영, 항공우주품질 인증 지원, 수출상담회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지난 17일 Saab,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afran 및 Northrop Grumman을 면담하고 BAE Systems 부스를 방문했다.

18일에는 Airbus, 캐나다 대표단 및 Embraer를 면담하고, KAI 부스 및 RTX 부스를 참관했다. 이날 캐나다 대표단은 시 홍보관을 방문해 관내 우주항공기업들에게 에어로마트 몬트리올 참가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국내 우주항공산업 생산액의 약 48%, 고용인원의 41%를 차지하며 탄탄한 인프라와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시와 체계기업 간의 우주항공기업과 협력이 강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우주항공청 개청 가시화를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를 조성하고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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