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KBS본부 '박민 사장 선임 중단' 가처분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는 오늘 KBS 사장 선임 과정을 멈춰달라는 '이사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언론노조 KBS 본부는 "이사회의 합의를 무시한 채 이뤄진 사장 선임 과정은 원천적으로 무효이며, 이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장 선임을 요구한 소수 이사의 권한을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는 오늘 KBS 사장 선임 과정을 멈춰달라는 '이사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언론노조 KBS 본부는 "이사회의 합의를 무시한 채 이뤄진 사장 선임 과정은 원천적으로 무효이며, 이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장 선임을 요구한 소수 이사의 권한을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KBS 이사회의 직무 유기로 이뤄진 사장 후보 제청은 취소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언론노조 KBS 본부는 KBS 이사회가 사장 후보를 3명에서 1명으로 압축하는 과정에서 당초 합의한 규칙과 달리 결선 투표를 미뤘기 때문에 공모 절차가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3일 여권 이사 6명의 표결로 KBS 사장 후보자로 결정된 박민 후보자는 임명을 위한 국회 인사 청문 절차만 남겨 두고 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4748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국민 무조건 옳다" 여당 "주도적 목소리 내고 당정 소통 강화"
- 윤 대통령, 헌재소장 후보에 이종석 헌법재판관 지명
- YTN 매각 절차 본격 시작‥이동관 "국민적 관심사, 투명하게 진행"
- 이재명 법인카드 의혹 제보자 얼굴 공개 "이 대표 인정하고 사과해야"
- "병원 때린 미사일은 지하드의 것"‥"뭐라고?" 하마스 도청자료 공개
- 美 정찰기 따라온 中 전투기 "꺼져!" 3m 거리서 '아찔'
- 알몸으로 식당 가서 "칼 내놔!"‥40대男 난동에 테이저건 '탕!'
- 차량 지붕 걸터앉아 '코너링'‥"저게 대체 무슨 짓?" 경악
- [영상M] 대형 크레인 아파트 앞서 90도 전도‥조경수도 쓰러지며 고압선 건드려
- 한 총리, 시진핑 만나 "탈북자 북송 우려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