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통계 조작’ 의혹 관련 직원 2명 인사 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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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직원 2명을 인사 조처했습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 당시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를 요청한 대상으로 확인됐습니다.
통계청은 검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이들 직원이 사실상 업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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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직원 2명을 인사 조처했습니다.
통계청은 최근 4급 직원 2명에 대해 별도의 보직 없이 본청으로 전보하는 발령을 냈습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 당시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이 검찰에 수사를 요청한 대상으로 확인됐습니다.
통계청은 검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이들 직원이 사실상 업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청와대와 국토부가 한국부동산원 통계 작성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집값 통계 등을 조작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고, 대전지검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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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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