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장릉 디지털 콘텐츠 구축

2023. 10. 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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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inohong@naver.com)]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023년 세계유산 홍보지원' 사업을 통해 세계유산 장릉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2023년 사업에 공모 선정돼 올해 세계유산 조선왕릉 영월 장릉을 디지털 콘텐츠화시키고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해설 및 오디오 도슨트를 제작・첨부했으며 해당 디지털 콘텐츠는 영월 문화관광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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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세계유산 홍보 지원 공모사업

[홍춘봉 기자(=영월)(casinohong@naver.com)]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023년 세계유산 홍보지원’ 사업을 통해 세계유산 장릉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세계유산의 국내・외 홍보사업을 적극 발굴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국가 대표 브랜드로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진행된다.
▲장릉에서 열리고 있는 단종 제례. ⓒ영월군

영월군은 2023년 사업에 공모 선정돼 올해 세계유산 조선왕릉 영월 장릉을 디지털 콘텐츠화시키고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해설 및 오디오 도슨트를 제작・첨부했으며 해당 디지털 콘텐츠는 영월 문화관광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이번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을 통한 영월 장릉의 디지털화로 장릉의 특성상 능 위에 올라가지 못하는 관광약자(노약자, 장애인 등)들이 직접 올라가지 않고도 장릉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와 함께 다국어 해설을 제작해 온・오프라인에 관계없이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수용 태세를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제공하고 있지만 안내판에 QR코드를 배치하거나 현재 진행 중인 열린 관광지 사업과 연계해 관광 약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된 컨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영월)(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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