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서 연쇄 추돌 사고…심정지 2명·부상 6명

김현주 2023. 10. 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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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차량 연쇄 추돌사고 2건이 잇따라 발생해 사상자가 8명이 나왔습니다.

오늘(18일) 오후 3시 50분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18km 지점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5대가 추돌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이 사고로 40대 화물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 서행 구간에서 잇따라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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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차량 연쇄 추돌사고 2건이 잇따라 발생해 사상자가 8명이 나왔습니다.

오늘(18일) 오후 3시 50분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18km 지점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5대가 추돌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이 사고로 40대 화물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k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는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3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2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한때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 서행 구간에서 잇따라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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