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지역-산업체-대학-연구기관 상생협력 교류회 개최
김정모 2023. 10. 18.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체, 국책 연구기관이 함께 하는 '2023 지산학연(地産學硏) 상생협력 교류회'가 열렸다.
한기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 천안시, 충남연구원 등 9개 지방자치단체기관 관계자와 다우테크놀러지 등 39개 지역 기업체, 한국자동차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소 등 연구기관 종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체, 국책 연구기관이 함께 하는 ‘2023 지산학연(地産學硏) 상생협력 교류회’가 열렸다.
한기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 천안시, 충남연구원 등 9개 지방자치단체기관 관계자와 다우테크놀러지 등 39개 지역 기업체, 한국자동차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소 등 연구기관 종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산학연 네트워킹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지산학연 협력 계획 발표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 방안 토론 △한국기술교육대 최첨단 공학교육 학습 공간인 ‘다담 미래학습관’ 및 공용장비센터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지방대학 입학자원 부족과 지역기업들의 구인난 등 지역대학과 지역은 소멸 위기에 직면하는 상황에서, 교육부는 지금까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 방식과 달리 2025년부터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체제로 전환하여 지자체 역할 강화와 대학 역할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지·산·학·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시대적 상황에 따라 한기대는 충청남도 경제의 발전과 지역소멸 현상을 막는 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중만 (주)다우테크놀러지 대표이사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있어 혁신적인 해법을 찾은 데 오늘과 같은 지산학연 교류회는 새로운 기회와 기업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와 기후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 및 지역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라며 “특히 지방인재 유출과 지역 기업 기피 현상과 같은 문제해결을 위해 오늘은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오전에 산학협력 및 지역발전 사업에 대한 활발한 토의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다담 미래학습관’을 견학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