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전·현직 유엔총회 의장들 만나 "北 불법 핵개발 용인 없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승수 전 국무총리 등 전·현직 유엔총회 의장들을 만나 "국제사회가 단합해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개발을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지속 발신해야 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내고 윤 대통령이 유엔총회의장협의회를 만나 "북한이 전례 없는 수준의 도발을 지속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선제 핵 공격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발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승수 전 국무총리 등 전·현직 유엔총회 의장들을 만나 "국제사회가 단합해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개발을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지속 발신해야 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내고 윤 대통령이 유엔총회의장협의회를 만나 "북한이 전례 없는 수준의 도발을 지속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선제 핵 공격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발언했다고 전했습니다.
협의회 측은 북한의 위협에 대해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한국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협의회 측에 국제사회가 규범 기반의 질서를 구축하고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연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고, 협의회 측은 한국이 우크라이나 등 국제사회 여러 과제에 기여하고 있다며 더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4746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국민 무조건 옳다" 여당 "주도적 목소리 내고 당정 소통 강화"
- 윤 대통령, 헌재소장 후보에 이종석 헌법재판관 지명
- YTN 매각 절차 본격 시작‥이동관 "국민적 관심사, 투명하게 진행"
- 이재명 법인카드 의혹 제보자 얼굴 공개 "이 대표 인정하고 사과해야"
- "병원 때린 미사일은 지하드의 것"‥"뭐라고?" 하마스 도청자료 공개
- 美 정찰기 따라온 中 전투기 "꺼져!" 3m 거리서 '아찔'
- 알몸으로 식당 가서 "칼 내놔!"‥40대男 난동에 테이저건 '탕!'
- 차량 지붕 걸터앉아 '코너링'‥"저게 대체 무슨 짓?" 경악
- [영상M] 대형 크레인 아파트 앞서 90도 전도‥조경수도 쓰러지며 고압선 건드려
- 한 총리, 시진핑 만나 "탈북자 북송 우려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