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전·현직 유엔총회 의장들 만나 "北 불법 핵개발 용인 없어야"

조희형 joyhyeong@mbc.co.kr 2023. 10. 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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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승수 전 국무총리 등 전·현직 유엔총회 의장들을 만나 "국제사회가 단합해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개발을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지속 발신해야 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내고 윤 대통령이 유엔총회의장협의회를 만나 "북한이 전례 없는 수준의 도발을 지속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선제 핵 공격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발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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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승수 전 국무총리 등 전·현직 유엔총회 의장들을 만나 "국제사회가 단합해 북한의 불법 핵미사일 개발을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지속 발신해야 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내고 윤 대통령이 유엔총회의장협의회를 만나 "북한이 전례 없는 수준의 도발을 지속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선제 핵 공격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발언했다고 전했습니다.

협의회 측은 북한의 위협에 대해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한국의 노력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협의회 측에 국제사회가 규범 기반의 질서를 구축하고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연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고, 협의회 측은 한국이 우크라이나 등 국제사회 여러 과제에 기여하고 있다며 더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474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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