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민주당 원내지도부 찾아 “새만금 살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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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새만금 예산 정상화와 잼버리 진실규명 대응단'은 오늘(18일)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를 만나, 새만금 예산 복원 없이는 예산 심사가 불가하다는 방침을 당론으로 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도의회 국주영은 의장과 염영선 대변인, 김정기 실무추진위원장은 홍익표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와 면담한 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의회 입장문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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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의회 '새만금 예산 정상화와 잼버리 진실규명 대응단'은 오늘(18일)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를 만나, 새만금 예산 복원 없이는 예산 심사가 불가하다는 방침을 당론으로 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도의회 국주영은 의장과 염영선 대변인, 김정기 실무추진위원장은 홍익표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와 면담한 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의회 입장문을 전달했습니다.
국주영은 의장 등은 정부가 잼버리 파행을 빌미로 새만금 SOC 예산의 78%를 잘라버렸다며, 명백한 전북 차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가 예산권을 쥐고 지자체에 보복, 압박하는 건 잘못된 일이고 절대 동의할 수 없다며, 당론 채택을 논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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