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금식 충북도의원 "음성 대소면 중학교 신설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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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중학교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충북도의회에서 제기됐다.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노금식 의원(음성2)은 18일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음성군 대소면의 중학교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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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중학교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충북도의회에서 제기됐다.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노금식 의원(음성2)은 18일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음성군 대소면의 중학교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소면 지역에 중학교를 신설해야 한다"며 "음성군이 당면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도 합리적인 학교 배치 재조정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교를 신설하지 않고 기존 학교에 학생을 분산배치하면 과밀학급 등 열악한 교육환경 문제가 초래된다"며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학생들의 등하교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음성군 대소면은 성본산업단지 조성과 인근 아파트 단지 등 8300여 세대의 주택공급이 계획된 곳으로, 2만여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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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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