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서 화물·승용차 다중 추돌···사상자 8명 발생

김태원 기자 2023. 10. 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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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다중충돌 사고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8일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7분께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17㎞ 지점과 118㎞ 지점에서 차량 여러 대가 충돌했다.

118㎞ 지점에서는 차량 5대가 부딪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6명이 다쳤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는 한편 운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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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전북소방본부
[서울경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다중충돌 사고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8일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7분께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17㎞ 지점과 118㎞ 지점에서 차량 여러 대가 충돌했다.

118㎞ 지점에서는 차량 5대가 부딪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6명이 다쳤다.

이어 약 1㎞ 떨어진 도로에서 4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이들 사고로 일부 차로가 한때 통제됐으나 현재는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는 한편 운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원 기자 reviv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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