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스테판 두 번째 결혼식 현장 공개 “사랑 듬뿍 시부모님과 함께”

김혜선이 공개한 결혼식 현장 (계정 캡처)

김혜선이 공개한 결혼식 현장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김혜선이 많은 축하 속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김혜선은 10월 17일 계정에 "'동상이몽'을 보고 연락이 많이 왔었어요. 제대로 답변을 해드리진 못했지만 응원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김혜선은 남산 한옥마을에서 진행했던 두 번째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혜선 부부는 전통 혼례복을 차려입고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독일 시부모님도 함께한 특별한 결혼식이 뭉클함을 안긴다.

김혜선은 "귀여움 한도 초과 독일 나무늘보. 사랑 듬뿍 시부모님과 함께한 첫 동반 출연. '동상이몽' 제작진분들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김혜선은 2018년 결혼한 독일인 남편 스테판과 함께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합류했다. 김혜선 부부는 지난 16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두 번째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앞서 건강 문제로 시부모가 결혼식을 함께 하지 못했던 것. 김혜선은 “한국에 힘들게 오신 만큼 특별한 추억을 안겨드리고 싶더라”며 부모님을 위한 두 번째 결혼식을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또 이날 김혜선은 우울증을 앓았던 과거부터 스테판을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아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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