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수상한 하한가' 영풍제지·대양금속 매매거래정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당국이 영풍제지(006740)와 대양금속(009190) 두 코스피 종목에 대해 거래정지조치를 내렸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2개 종목 주가 급락과 관련해 신속한 거래질서 정립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되는 종목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금융감독당국이 영풍제지(006740)와 대양금속(009190) 두 코스피 종목에 대해 거래정지조치를 내렸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2개 종목 주가 급락과 관련해 신속한 거래질서 정립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이들 종목에 대해 19일부터 해제 필요 시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되는 종목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풍제지는 올해 초 5000원대(수정주가 기준)에서 5만원 대까지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배터리 사업 진출 호재가 있긴 했지만, 2차전지 업종이 조정받는 가운데도 계속 상승해 주가 조작 세력이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영풍제지는 전일대비 1만4500원(29.96%) 급락한 3만3900원에 장을 마쳤다. 영풍제지 지분 45%를 보유한 모회사 대양금속도 전일대비 960원(29.91%) 떨어진 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