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 2023 국제농업박람회 개최

한국수입협회는 전라남도 순천에서 개막한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국내 바이어들과 글로벌 소싱 1:1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개막식에는 주한 폴란드 대사, 주한 불가리아 대사 등 10개국 대사가 참석해 세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 12일 전라남도 순천에서 개막한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국내 바이어들과 해외 참여 기업들이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한국수입협회 제공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1:1 상담회는 국제농업박람회 내 글로벌 홍보관에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롯데마트 등 10개 기업의 국내 바이어와 13개국 외국기업 30여개사가 친환경제품을 선보였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국내 20여개 기업의 바이어와 해외 기업 간 상담이 진행 중이다.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스페인 농산물, 뉴질랜드 아보카도 오일, 이탈리아 트러플 오일 등 33개국 267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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