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나무위키 흑역사' 명예훼손 민원…방심위 '해당 없음' 의결

윤효정 기자 2023. 10. 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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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중이 누리꾼들이 작성, 편집하는 온라인 정보 사이트 나무위키에 기재된 흑역사 내용이 명예훼손이라고 민원을 신청한 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해당없음'이라고 의결했다.

방통심의위 측은 "심의 결과 신고인(김상중)이 다소 불쾌해할 수 있으나 비방의 목적이라기보다 정보 공유 목적으로 판단이 되는 점, 유명인이며 (배우의) 직업적인 특성을 고려해서 명예훼손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해당 없음'으로 의결됐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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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중/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상중이 누리꾼들이 작성, 편집하는 온라인 정보 사이트 나무위키에 기재된 흑역사 내용이 명예훼손이라고 민원을 신청한 건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해당없음'이라고 의결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는 18일 통신심의 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김상중이 신청한 민원의 명예훼손 여부를 판단하는 심의를 진행했다.

방통심의위 측은 "심의 결과 신고인(김상중)이 다소 불쾌해할 수 있으나 비방의 목적이라기보다 정보 공유 목적으로 판단이 되는 점, 유명인이며 (배우의) 직업적인 특성을 고려해서 명예훼손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해당 없음'으로 의결됐다"라고 했다.

나무위키에 올라온 김상중의 대한 내용 중 '흑역사' 분류에 김상중과 후배 배우와의 갈등, 과거 파혼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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