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플' 10위 제이창, 솔로 데뷔 하루 만에 그룹 합류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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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보이즈플래닛' 출신 제이창이 솔로 데뷔 하루 만에 그룹 합류 소식을 전했다.
그는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것을) 선택하고 부담을 느꼈다"면서도 "'보이즈플래닛'에서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었지만, 솔로 제이창으로서 잘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나만의 매력과 색깔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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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엠넷(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보이즈플래닛' 출신 제이창이 솔로 데뷔 하루 만에 그룹 합류 소식을 전했다.
제이창은 보이 그룹 데뷔를 위해 수년 전부터 노력해온 가수다. 지난 2019년 MBC '언더나인틴'으로 먼저 얼굴을 알렸고, 올해 '보이즈플래닛'에 다시 출연하며 K팝 그룹 데뷔 바람을 드러냈다.
데뷔조 아홉 명을 선발하는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최종 10위에 오르며 아쉬움을 샀다. 한 끗 차 탈락으로 그룹 제로베이스원 데뷔조 합류에 실패했다. 파생 그룹 데뷔설이 돌았지만 그는 17일 솔로 가수 제이창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내던졌다.
그는 이날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앨범 '레이트 나이트'(Late Night)를 소개했다. '보이즈 플래닛' 방송 당시 보여준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색깔을 드러내며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 냈다.
여러 차례 보이그룹 오디션에 도전장을 내민 그였기에, 솔로 가수 데뷔 결정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솔로 가수로 데뷔하는 것을) 선택하고 부담을 느꼈다"면서도 "'보이즈플래닛'에서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었지만, 솔로 제이창으로서 잘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나만의 매력과 색깔을 잘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역시 '보이즈 플래닛' 출신으로 제로베이스원 외에도 그룹 활동을 진행 중인 멤버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지만, 하루 만에 그 역시 그룹 활동을 앞두고 있단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신인 그룹 원팩트(ONE PACT)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아르마다이엔티는 제이창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보이즈 플래닛' 출신 윤종우와 성민, 예담, 태그가 앞서 이 그룹에 합류한 바 있다.
솔로 데뷔 때 제이창이란 이름을 썼던 그는 그룹 활동에는 '제이'라는 이름을 쓸 예정이다. 메인 보컬 자리를 꿰찼다.
하루 사이에 달라진 활동 방향에 혼란을 느끼는 팬들도 있지만, 대체로 그룹 데뷔 목표 달성을 축하하는 분위기다. '레이트 나이트' 활동을 마친 후 그룹 활동에 합류, 솔로 가수와 그룹 멤버 두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전망이다.
원팩트는 올해 하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데뷔 전 태국과 일본에서 프리 데뷔 투어(PRE-DEBUT TOUR) '2023 원팩트 팬콘 투어, 더 팩트(2023 ONE PACT FANCON TOUR, THE PACT)'를 진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제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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