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 레이다 2.0' 클라우드 비용 37% 절감

구자윤 2023. 10. 18.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술로 기업이 클라우드 관련 불필요하게 지출하고 있는 비용을 줄여주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 2.0'을 선보였다.

레이다 2.0을 적용한 결과 평균 37.2%의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18일 SKT에 따르면 '클라우드 레이다 2.0'은 기업이 사용하는 클라0우드의 실시간 비용 정보와 클라우드 사용 현황을 AI가 학습해 비용절감이 가능한 최적의 클라우드 요금제와 서비스를 추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그룹 'SK테크서밋' 11월 개최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술로 기업이 클라우드 관련 불필요하게 지출하고 있는 비용을 줄여주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 2.0'을 선보였다. 레이다 2.0을 적용한 결과 평균 37.2%의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18일 SKT에 따르면 '클라우드 레이다 2.0'은 기업이 사용하는 클라0우드의 실시간 비용 정보와 클라우드 사용 현황을 AI가 학습해 비용절감이 가능한 최적의 클라우드 요금제와 서비스를 추천한다.

'레이다 2.0'을 활용하면 클라우드 종량제 요금 및 약정 현황을 분석해 종량제 대비 최대 72% 할인이 가능한 약정 조건을 추천한다. 또한 자원 사용량과 패턴 등을 파악해 미사용 클라우드 자원으로 판단되는 서비스의 삭제 및 과도하게 설정된 클라우드 자원에 대한 최적 용량 추천 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실제 출시 전 보안업체 등 일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레이다 2.0을 적용한 결과 평균 37.2%의 비용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한편 SK그룹은 계열·협력사의 기술 역량을 결집하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사 'SK테크서밋 2023'을 오는 11월 16~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특히 SK텔레콤은 전시, 발표 기술의 60% 이상을 인공지능(AI)으로 구성한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디에나 존재하는 AI'를 주제로 개최된다. 17개사가 준비한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ICT 융합 등 6개 기술 영역의 190개 기술에 대한 발표, 전시,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