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부 9·19 파기 시도는 위험천만한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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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 무력충돌을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 지렛대로 삼으려 시도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과 국민안전을 담보로 한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토론회에서 9·19 합의는 군사긴장을 낮춰 남북의 우발적 충돌위험을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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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 무력충돌을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 지렛대로 삼으려 시도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과 국민안전을 담보로 한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토론회에서 9·19 합의는 군사긴장을 낮춰 남북의 우발적 충돌위험을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9·19 합의 파기로 남북 양측 군대가 근거리에서 군사활동을 하면 우발적 충돌과 확전 위험이 커진다며 그 리스크를 더 크게 감당할 당사자는 북한보다 우리 대한민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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