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최우수 선수만 '9번!!' 이제 '1470억 MF'의 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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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잉글랜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C조 8라운드에서 이탈리아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에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벨링엄의 이번 시즌 MOM 횟수를 집중 조명했다.
놀랍게도 이번 시즌 벨링엄이 MOM으로 선정된 횟수는 국가대표팀 포함 총 9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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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최근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잉글랜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C조 8라운드에서 이탈리아에 3-1 승리를 거뒀다. 해리 케인의 멀티 골과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에 힘입어 유로 2024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그런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주드 벨링엄이었다. 벨링엄은 이날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1도움과 1개의 페널티킥 유도를 했다.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중원에 힘을 보탰을 뿐만 아니라 센스 있는 플레이로 이탈리아를 혼란스럽게 했다. 경기 후에는 공식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됐다.
이에 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벨링엄의 이번 시즌 MOM 횟수를 집중 조명했다. 놀랍게도 이번 시즌 벨링엄이 MOM으로 선정된 횟수는 국가대표팀 포함 총 9번이다.
그만큼 매 경기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고작 20살인 벨링엄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약점이 없는 소위 ‘육각형 미드필더’라는 평을 받았다. 벨링엄의 능력을 인정한 레알 마드리드는 1억 300만 유로(약 1,470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했다. 라리가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 알메리아, 셀타 비고, 지로나, 오사수나를 상대로 MOM을 받았다. 이어서 챔피언스리그 우니온 베를린전과 나폴리전 MOM으로 선정됐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이날 경기뿐만 아니라 스코틀랜드전에서도 MOM을 받았다.
결과는 현재까지 성공적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최전방 보강이 부실했다. 주포인 카림 벤제마가 알 이티하드로 떠나며, 최전방 고민이 생겼다. 그런데 미드필더인 벨링엄이 이 고민을 해결했다. 벨링엄은 박스 안으로 침투한 뒤, 탁월한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현재 라리가 8경기 8골로 리그 득점 1위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까지 포함하면 10경기 10골이다. 그리고 지난달에 있었던 스코틀랜드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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