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모바일순위] 세븐나이츠 키우기, 2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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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매출 순위를 알아보고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주간모바일순위' 코너입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국내 3대 마켓에서의 모바일게임 매출을 합산해 산출한 순위를 통해 매주 모바일게임 시장 변화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세븐나이츠 키우기(이하 세나 키우기)'는 2023년 10월9일부터 10월15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10월 2주차 주간 모바일 매출 순위에서 지난주(5위) 보다 3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최근 진행된 신규 캐릭터 및 패키지 출시가 순위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세나 키우기'는 지난 5일 신규 레전드 등급 캐릭터 린과 소이가 추가되고, 12일부터는 전설의 마녀팩 출시 이벤트가 진행됐다. 신규 캐릭터 린이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딜러로 평가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전설의 마녀팩이 유료 재화, 전설의 마녀 영웅 소환권 등으로 구성돼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캐릭터 획득 및 패키지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세나 키우기' 개발진은 공식 포럼 개발자 노트를 통해 오는 19일 신규 콘텐츠 추가, 콘텐츠 및 밸런스 개선 등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세나 키우기'가 다음주에도 상위권 순위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붕괴: 스타레일, 41계단 상승
'붕괴: 스타레일'은 10월 2주차 주간 모바일 매출 순위에서 지난주(48위)보다 41계단 상승한 7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41계단 하락하면서 순위표에서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지난 15일부터 구글 플레이 2위 자리를 유지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붕괴: 스타레일'은 지난 15일 1.4버전 '겨울꿈에서 깨어난 순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경류가 추가됐다. 신규 캐릭터 경류는 게임 내 첫 번째 얼음 속성 한정 캐릭터일 뿐 아니라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가진 캐릭터로 평가 받고 있다. 상위 구간 뿐 아니라 하위 구간에서도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는 소식에 다수의 이용자들이 캐릭터 획득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호요버스는 '붕괴: 스타레일'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 출시를 기념해 11일부터 서울 강남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오프라인 행사 '은하열차 투어'를 선보이면서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후속 업데이트로 신규 캐릭터 토파즈 출시 및 한정 캐릭터 제레의 복각이 예정돼있어 한동안 '붕괴: 스타레일'이 상위권 순위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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