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해외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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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가 해외에서 첫선을 보였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미국 사회에 존재하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발달장애인의 재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미국에서 GMF를 개최했다"며 "미국뿐 아니라 SK이노베이션 계열 글로벌 사업장이 위치한 해외 각지에서 사회적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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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소통·공감 메시지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GMF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GMF는 발달장애인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열리는 발달장애인 음악축제로 2017년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후 올해 7회차까지 총 191개 팀 20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GMF에서는 현지 발달장애인 음악연주 5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행사에는 캐시 태커 조지아음악교사협회장, 그위넷 심포니 감독 겸 지휘자 그레고리 프리처드 박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발달장애인들에게 꿈과 도전 그리고 성취를 위한 무대를 선사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공감한다는 메시지도 담았다. 조지아주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자회사 SK온의 배터리 생산공장 2개가 가동 중인 지역이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미국 사회에 존재하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발달장애인의 재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미국에서 GMF를 개최했다"며 "미국뿐 아니라 SK이노베이션 계열 글로벌 사업장이 위치한 해외 각지에서 사회적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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