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자사주 629억 매입…"내년부터 주주환원책 더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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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0만 주를 매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3년간 총 4416억원을 배당하고 자사주 총 8050만 주(6639억원)를 매입해 5300만 주(4111억원)를 소각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가 저평가 상태를 개선하고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는 그룹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2024년부터 3년간 적용될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주주환원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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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0만 주를 매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취득 예정주식은 보통주 1000만 주로 유통주식 수의 약 2.1%에 해당한다. 현재 주가(6290원) 기준 629억원 규모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19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3개월 내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3년간 총 4416억원을 배당하고 자사주 총 8050만 주(6639억원)를 매입해 5300만 주(4111억원)를 소각했다.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이날 4.49% 오른 6290원에 마감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가 저평가 상태를 개선하고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는 그룹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2024년부터 3년간 적용될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주주환원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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