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청년스토리 인 캠핑'

이다온 기자 2023. 10. 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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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상소오토캠핑장에서 동구청년네트워크(동청넷)의 목소리를 듣는 '청년스토리 인 캠핑'을 개최했다.

노시연 동청넷 위원장은 "형식적인 만남이 아닌 특색 있게 캠핑을 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청년들의 호응이 컸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정책에 대한 생각을 가감없이 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박희조 동구청장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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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소오토캠핑장서 동구청년네트워크와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 나눠
17일 상소오토캠핑장에서 열린 '청년스토리 인 캠핑'. 사진=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상소오토캠핑장에서 동구청년네트워크(동청넷)의 목소리를 듣는 '청년스토리 인 캠핑'을 개최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캠핑은 가을을 맞아 박희조 청장이 동청넷과 감성캠핑을 즐기며 동구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청넷 회원들은 박 청장이 직접 요리한 바비큐를 먹으며 올해 청년의 날을 맞아 성공적으로 개최된 '글로컬 청년 페스타' 영상을 시청한 뒤, 내년 청년주간 행사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청년정책에 대한 생각을 공유·논의했다.

박 청장은 "동청넷 회원들과 함께 캠핑을 하며 청년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정기적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시연 동청넷 위원장은 "형식적인 만남이 아닌 특색 있게 캠핑을 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청년들의 호응이 컸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정책에 대한 생각을 가감없이 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박희조 동구청장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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