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한국 무대에 출격하는 넬리 코다 [LPGA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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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이 펼쳐진다.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서는 넬리 코다는 "2019년 이래 첫 출전인데 시간이 많이 지났다"고 언급한 뒤 "이번 코스는 정말 예쁘고 뷰도 좋고 레이아웃도 좋은 것 같다. 한국에서 경기하면 팬분들의 골프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한국 갤러리 앞에서 경기하는 게 특히 더 즐겁게 느껴지고 이번 대회 역시 기대하는 바가 많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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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9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이 펼쳐진다.
본 대회에 앞서 17일에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미국의 간판스타 넬리 코다,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 등 6명이 참석했다.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서는 넬리 코다는 "2019년 이래 첫 출전인데 시간이 많이 지났다"고 언급한 뒤 "이번 코스는 정말 예쁘고 뷰도 좋고 레이아웃도 좋은 것 같다. 한국에서 경기하면 팬분들의 골프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한국 갤러리 앞에서 경기하는 게 특히 더 즐겁게 느껴지고 이번 대회 역시 기대하는 바가 많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동안 한국 기업의 후원을 받으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공한 넬리 코다는 "제 커리어의 모든 부분에 감사한 일이 참 많은데 한화큐셀과의 관계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2019년 이후 한국에 오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답했다.
파리 올림픽에 관한 질문도 있었다. 이에 대해 넬리 코다는 "저는 미래보단 현재 당장 닥친 상황에 집중하는 편이어서, 이 대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뒤 "물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서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던 건 제 커리어의 하이라이트이고 무한한 영광이었다. 평생 소중한 경험이고 기억될 것 같고, 다시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저하진 않겠지만 당장은 이번 대회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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