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브랜든리 심포니 OST 콘서트’ 참여…디바의 가을감성 만끽
하경헌 기자 2023. 10. 18. 18:05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해진 아리아로 가을의 감성을 풍요롭게 채웠다.
옥주현은 지난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브랜든리 심포니 OST 콘서트’ 첫 공연 무대에 올랐다. 이날 옥주현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주요 넘버를 부르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옥주현은 ‘프랑켄슈타인’의 넘버 ‘너의 꿈 속에서’를 비롯해 ‘산다는 거’에 이어 후반부에는 이지혜와 함께 ‘그날에 내가’와 ‘상처’의 무대를 펼쳤다.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를 꾸민 옥주현은 “전에 앨범에 참여했고, 이번 콘서트에도 함께 하게 돼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팬인데, 오늘 노래를 부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무대 후 옥주현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음악감독 이성준(브랜든리), 배우들과 함께 촬영한 공연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와 주신 관객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훈한한 멘트를 보냈다.
‘브랜든리 심포니 OST 콘서트’는 음악감독 겸 작곡가 이성준이 지휘하고 60인조 씨어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공연으로, 옥주현은 브랜든리의 대표작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넘버를 불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브랜든리 심포니 OST 콘서트’를 마무리한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를 통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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