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서 화물차·승용차 다중 추돌…2명 심정지·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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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다중 추돌사고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8일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7분께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18㎞ 지점에서 5충 추돌과 4중 추돌 등 차량간 추돌사고가 2건이 발생, 모두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어 약 1㎞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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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다중 추돌사고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8일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7분께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18㎞ 지점에서 5충 추돌과 4중 추돌 등 차량간 추돌사고가 2건이 발생, 모두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먼저 5중 추돌 사고로 A씨(40대)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어 약 1㎞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2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한 때 고속도로 교통이 정체 현상을 빚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는 한편 운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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