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황주호 사장 "협력기업 동반성장 소통 강화"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10. 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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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협력기업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가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8일 황주호 사장이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협력기업 ㈜오리온이엔씨를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황주호 사장은 지난 5월부터 매월 협력 중소기업을 방문하며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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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협력기업과의 CEO 릴레이 소통행보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협력기업 (주)오리온이엔씨를 방문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협력기업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가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8일 황주호 사장이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협력기업 ㈜오리온이엔씨를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이엔씨는 방사성폐기물 관련 설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한수원과는 중소기업 협력 연구개발 과제로 고체방사성폐기물 압축기를 개발했다. 
   

황주호 사장이 방사성폐기물 관련 제조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한수원 제공


이날 간담회에서 황 사장은 직접 압축기 성능을 확인하고, 중소기업 경영 환경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황주호 사장은 지난 5월부터 매월 협력 중소기업을 방문하며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한수원과 협력사가 함께 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기술 확보와 관련 설비 제작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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