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52년만에 창원특례시서 개최

창원=노수윤 기자 2023. 10. 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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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오는 22일부터 11월2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대회 참가 선수단을 환영한다.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좋은 추억 많이 쌓아가길 바란다"며 "대회 성공 개최로 사격 스포츠 메카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03년부터 10회에 걸쳐 사격월드컵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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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국 선수단 참가, 40억 경제효과·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지난 7월 창원특례시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사격선수권대회 경기 모습./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는 오는 22일부터 11월2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0개국 1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한다. 소총, 권총, 산탄총, 러닝타겟 등 5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1971년 서울 개최 이후 52년 만에 창원특례시에서 열리며 40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기대한다.

창원특례시는 대회 기간 열리는 '폴인(Fall in) 창원, 모두의 가을 축제'와 연계해 축제장 주변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해 지역관광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대회 참가 선수단을 환영한다.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좋은 추억 많이 쌓아가길 바란다"며 "대회 성공 개최로 사격 스포츠 메카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03년부터 10회에 걸쳐 사격월드컵을 개최했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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