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대부분 가을비…모레 그친 뒤엔 기온 '뚝'

류원혜 기자 2023. 10. 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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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내일(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에 수도권과 강원북부부터 비가 내려 오전 강원중·남부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 6시부터는 남부지방에 비가 오기 시작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상된다"며 "비가 그치면 기온이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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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린 지난달 26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앞 화단에 단풍 나무들이 가을 옷으로 갈아입고 있다./사진=뉴스1

목요일인 내일(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에 수도권과 강원북부부터 비가 내려 오전 강원중·남부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오후 6시부터는 남부지방에 비가 오기 시작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모레까지 △경기남부 5~30mm △서울, 인천, 경기북부 5~20mm △ 강원내륙·산지 5~30mm △대전, 세종, 충남, 충북 5~40mm △전북 5~30mm △광주, 전남 5~20mm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5~20mm △제주도 5~20mm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 대전 13도 △대구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6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9도 △대구 23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부산 24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1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상된다"며 "비가 그치면 기온이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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