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함평군 함평한우로 상생‧화합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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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과 함께하는 '2023 함평천지한우 소비촉진행사'가 18일 광주시-함평군 상생‧화합을 기치로 광주광역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강기정 광주시장은 "함평군과 광주시는 빛그린산단 등으로 묶여 있는 끈끈한 경제 공동체이다"며"앞으로도 함평과 광주는 경제공동체로 함께 더욱 상생‧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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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2023 함평천지한우 소비촉진행사’가 18일 광주시-함평군 상생‧화합을 기치로 광주광역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강기정 광주시장은 "함평군과 광주시는 빛그린산단 등으로 묶여 있는 끈끈한 경제 공동체이다"며"앞으로도 함평과 광주는 경제공동체로 함께 더욱 상생‧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최근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를 돕고, 광주시 소비자들에게 함평천지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정무창 시의회의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윤앵란 함평군의회의장, 김영주 함평축산업협동조합장, 전국한우협회, 함평군 재광향우회, 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함평군 모듬북동호회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함평한우 시식회, 행운권 추첨·선물증정식 등으로 이뤄졌다.
행사장에서는 함평천지한우 할인 판매, 함평군 농·특산품 판매 부스가 마련돼 싸고 합리적인 가격에 함평한우와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특히 함평군이 준비한 시식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함평천지한우를 맛볼 수 있었으며, 시중가보다 시중 가격보다 15~30% 저렴하게 한우를 구매했다. 판매 인기로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함평과 광주는 경제공동체다. 두 지역에 걸쳐있는 빛그린산단이 있고 빛그린산단은 미래차국가산단, 진곡산단과 더불어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처럼 이미 끈끈히 묶여있는 함평과 광주는 경제공동체로 함께 더욱 상생‧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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