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김상중 나무위키 명예훼손 주장에 '해당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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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통신심의소위원회가 최근 배우 김상중 씨가 온라인 지식정보 사이트 '나무위키'에 기재된 사생활 내용이 명예훼손이라고 문제 제기한 데 대해 '해당 없음'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심위 사무처는 "신고인으로서는 불쾌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이미 알려진 내용이고 신고인에 대한 정보 공유 목적으로 게시된 것으로 보인다"며 명예훼손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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