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처럼 비상하라…' 무안YD페스티벌 11월 17~19일 개최

[무안=뉴시스] 제3회 무안 YD페스티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무안YD(Young Dream) 페스티벌'을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용처럼 비상하라! 청년 도시 무안'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첫날 개막식과 하이키, 키썸, 슈퍼비, 스페이스A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이어 둘째 날에는 윤도현밴드와 함께하는 가을밤의 힐링콘서트,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청년에 청년을 위한 힙한공연이 진행된다.

또 경연프로그램인 청춘가요제, 청년 댄스 경연대회(신복고 커버댄스, 스트리트 댄스), 길거리농구대회,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와 미래산업을 주도하는 혁신기술의 체험장인 '4차 산업 체험관’, ‘청년포차’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김산 무안군수는 "올해는 수능을 끝낸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면서 "오룡의 기운이 넘치는 청년도시 무안을 방문해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 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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