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아태 전자조달 네트워크 총회서 공공조달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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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이상윤 차장이 18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제9회 아태 전자조달 네트워크 총회'에 참석해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과 미래방향성에 대해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상윤 차장은 "아태국가의 전자조달 도입이 2013년 12개국에서 2022년 33개국으로 확대되는데 아태 전자조달 네트워크가 큰 역할을 해왔다"며 "전자조달뿐만 아니라 우수한 조달제도 확산을 위해 국제기구와 지속적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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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이상윤 차장이 18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제9회 아태 전자조달 네트워크 총회'에 참석해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과 미래방향성에 대해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차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공조달과 공공조달의 인공지능(AI) 도입 등 조달시장의 국제적 흐름변화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달공무원의 역량 강화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또 이 차장과 조달청 방문단은 총회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와의 양자회담을 갖고 아태 전자조달 네트워크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레반 제르매즈 조지아 조달청장과 전자조달 협력 및 조달 관련 지식공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태 전자조달 네트워크는 조달청과 아시아개발은행이 아태지역 국가들의 전자조달 확산 및 성과공유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아태지역 유일의 전자조달 협력체다.
이상윤 차장은 "아태국가의 전자조달 도입이 2013년 12개국에서 2022년 33개국으로 확대되는데 아태 전자조달 네트워크가 큰 역할을 해왔다"며 "전자조달뿐만 아니라 우수한 조달제도 확산을 위해 국제기구와 지속적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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