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해결에 기여"…알리콘, SBA '새싹' 파트너사 선정

최태범 기자 2023. 10. 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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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은 4차 산업혁명 분야 디지털 실무 교육을 제공해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알리콘은 로켓펀치를 통해 구직활동을 성공적으로 지원해온 점을 인정받아 일자리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됐다.

알리콘은 앞으로 15개월간 새싹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약 790명의 성동·동대문 캠퍼스 교육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구직활동과 채용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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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소셜 네트워크 '로켓펀치'를 운영하는 알리콘이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의 성동·동대문 캠퍼스 일자리 파트너사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새싹은 4차 산업혁명 분야 디지털 실무 교육을 제공해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알리콘은 로켓펀치를 통해 구직활동을 성공적으로 지원해온 점을 인정받아 일자리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됐다.

알리콘은 앞으로 15개월간 새싹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약 790명의 성동·동대문 캠퍼스 교육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구직활동과 채용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대일 구직상담 및 커리어 코칭 △채용 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매칭 데이 △채용 설명회 △채용연계 기업 실무 기반 프로젝트 진행 등이다. 알리콘은 지난 10여년간 로켓펀치를 운영하면서 쌓은 채용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참여 교육생들에게는 프로그램에 따라 알리콘의 주거지 기반 분산 오피스 '집무실'을 업무 공간으로 제공한다.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위해 법인설립부터 사업자금 전달까지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창업세미나도 기획하고 있다.

이상범 알리콘 이사는 "준비된 인재와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을 연결하는 로켓펀치의 강점을 살려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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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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