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자유형 100m 金으로 4관왕 달성…1종목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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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강원도청)가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4관왕에 올랐다.
강원 대표 황선우는 18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에서 48초48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날 자유형 100m와 자유형 200m, 계영 400m와 800m에서 금메달을 따 4관왕이 됐다.
2021년 대회 5관왕, 2022년 4관왕에 오르며 2년 연속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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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관왕 시 역대 첫 3년 연속 최우수선수 유력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황선우(강원도청)가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4관왕에 올랐다. 아직 1종목이 남아 있어 5관왕 달성이 눈앞에 다가왔다.
강원 대표 황선우는 18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에서 48초48로 1위에 올랐다.
48초48은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인 47초56과 대회 기록 47초78보다 느린 기록이다.
그래도 이날 김진원(49초11)과 김민준(49초14), 지유찬(49초17)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날 자유형 100m와 자유형 200m, 계영 400m와 800m에서 금메달을 따 4관왕이 됐다. 지난해 전국체전에 이어 2년 연속 4관왕에 올랐다.
오는 19일 남자 일반부 혼계영 400m에서 우승하면 5관왕에 오른다.
5관왕에 오를 경우 역대 첫 3년 연속 최우수선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2021년 대회 5관왕, 2022년 4관왕에 오르며 2년 연속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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