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의원-김동연 경기지사 '강원 춘천-경기 현안' 공조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3. 10. 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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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춘천 철원 화천 양구갑)이 18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나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와 경기도 공동 현안에 공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허영 의원은 "김동연 지사와의 면담이 시의적절하게 이뤄진 덕분에 경기도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현안 해결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설악 고속도로와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추진을 통해 춘천시가 교통과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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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국회의원과 김동연 경기지사가 18일 만나 강원 춘천권과 경기도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공조를 논의했다. 허영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춘천 철원 화천 양구갑)이 18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나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와 경기도 공동 현안에 공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우선 공동 현안 1순위로 꼽히는 양평-설악 고속도로 추진을 위해 서울-양평 고속도로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자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 추진을 위해서도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해외 및 국내 관광객의 방문이 줄어든 강원도 남이섬과 경기도 자라섬 등 북한강 수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수상 레포츠 인프라의 저변을 확대해 춘천시와 가평군에 이르는 초광역 관광특구를 조성하려는 목적이다.

허영 의원은 "김동연 지사와의 면담이 시의적절하게 이뤄진 덕분에 경기도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현안 해결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설악 고속도로와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추진을 통해 춘천시가 교통과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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